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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<BR>KT퇴사 이후, 연거푸 사업실패... 이제 신용불량자란 말 조차도 진부한 표현입니다<BR>자기카드 하나 가지는 것이 소원아닌 소원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<BR>생각하면 KT시절.. 주야로 회사를 위해 충성을 하였고,영업실적이든 외국어든 컴퓨터든<BR> 단연 으뜸에서 항상 아래를 굽어보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였기<BR>현상을 그대로 묵과만 하여도 행복과 출세가 보장된 적토마!<BR>그러나 그 적토마는 주인의 가식과 비리와 허세를 알고 난 후 부터 힘들었고<BR>남들이 가기 힘든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<BR><BR>그 길을 선택하였기 오늘 신용불량자로 염천지하에 길거리 신문팔이를 하고 있습니다<BR>요즘의 더위.. 길거리에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로 표현못합니다<BR>택배배달원도 하고... 카드모집원도 합니다<BR>하도 힘들어 입사할려면 KT에서 해고당한 전력이 있어 안된답니다<BR>어제 난 또 모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접수했습니다<BR>마지막에 난 또 반드시 이력서에 기입한 것이 있습니다<BR><BR>" KT에서 경영자 비리를 알았다는 사유로 해고당함"<BR> <BR>이 문구가 저의 입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저는 압니다만, 이 문구가 내가<BR>오늘 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움직이는 하나의 이유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<BR><BR>내가 살아있는 이유입니다<BR>내가 향후 어디서 무슨 형태로 무슨 일을 하고 내 가족이 어떤 고생을 당하고<BR>내 부모가 어떤 고통을 받더라도 이 문구는 제가 살아있는 이유입니다<BR><BR><BR>사람마다 제마다 가치부여가 다르겠지만... 가만히 있어도 편한 길을 거부하고<BR>도저히 가기 힘든 길을 스스로 선택하여 비록 가혹한 길을 걷고 있더라도<BR>어릴적에 꿈꾸고, 학교에서 배웠고, 죽을 때 떳떳한 아름다운 가치를 난 지키고 있습니다<BR>인생을 살면서 자기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직장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<BR>그것은 직장 하나 취직과 바꿀 수 없고, 주말의 가족외식과 바꿀수 없고<BR>이 더위에 땀이 비오듯 쏱아지는 길거리에서 물 한모금 구걸과 바꿀수 없습니다<BR>오늘을 살아가는 KT가족에게 이 말을 하고 싶어 몇자 올렸습니다<BR><BR><BR><BR>PS: 그렇게 억울하면 재판하지 그러냐? 라고 반문하실분 계실 것입니다<BR> 그러나 그것도 참 어려웠습니다. 법보단 돈과 성로비가 우선이었으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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